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나푸르나 교사 실종사고 (문단 편집) == 논란 == 사건 수사과정에서 애초의 목적인 현지 봉사 프로그램보다 안나푸르나 등반 일정이 더 길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어났다. 그 와중에 봉사활동이라고 집어넣었던 프로그램도 취소된 채 등반을 하다가 조난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. 해당 지역을 갔다 온 네티즌의 말에 따르면 등반 일정은 물리적으로 시간이 촉박한 일정일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6박짜리 일정을 원래 계획표에는 4박짜리로 적고 방학 중인 학교의 방문일정을 일부러 넣은 뒤 안나푸르나 도착 후 어차피 방학이라 못 가는 가짜 일정을 취소하여 2박을 추가해 6박짜리 일정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.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라고 밝힌 한 제보자는 "그동안 네팔 교육봉사의 본질은 트레킹이 우선이었다"며 "전체 일정 중 이틀 정도만 교육봉사를 하고 나머지 일정은 트레킹으로 짜여져 있다"고 주장했다.[[http://www.donga.com/news/article/all/20200119/99311324/1|#]] 그리고 이번 해외 교육봉사 여행 경비가 '''한 사람당 1,200만 원''' 수준이며 그중에서 20%인 240만 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'''나머지 80%는 교육청 부담'''이라는 사실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200120102651187|#]]이 알려지면서 ‘실상은 국민 세금으로 놀러 간 것 아니냐’는 비난도 더해졌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10&oid=081&aid=0003059774|#]] 일각에서는 그동안 교직에서 오랜 기간 고생했으니 일부 민간 기업의 장기근속직원 복지프로그램처럼 [[보상심리|한 번 정도 다녀올 수도 있는 사실상 인센티브 관광]]을 두고 [[피장파장의 오류|너무 과도한 비판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]][* 이런 의견은 특히 [[다음]]의 관련 뉴스 기사 댓글에서 흔히 볼 수 있다.]도 있지만 이 출장은 엄연히 '''직원 복지프로그램'''[* 민간 기업과 달리 공직 사회의 특성상 직원들에게 복지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시켜 주기는 어렵다. 공직 예산의 재원은 국민들의 혈세고 어떤 나라든 간에 [[세금 도둑|본인들의 세금으로 공무원들이 놀러 다니는 것]]을 좋아할 국민은 없기 때문이다. 그동안 [[국회의원]]이나 [[지방의회의원|기초의원]]들의 외유성 출장에 대해 항상 논란이 있었던 점을 보면 알 수 있다. 따라서 충남교육청은 이 출장은 외유성 출장이라는 혹시 모를 대중의 비판이나 예산 집행 감사에 대응하기 위해서 인센티브 관광과 해외 봉사활동을 결합하여 나름대로 해외 출장의 명분을 확보하고 출장가는 교사들에게 여행 경비의 20% 수준의 금액을 자기 부담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.]이 아닌 '''해외 [[자원봉사|봉사활동]]'''이다. 그렇기 때문에 [[충청남도 교육청|충남교육청]]에서는 전체 일정의 50% 이상은 교육봉사활동으로 채우라는 규정이 있었고 해당 프로그램을 준비하거나 참여하는 교사들은 이러한 규정을 준수할 의무가 있었다. 그러나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교사들은 봉사활동 대상 현지 학교가 방학 중이라는 이유[* 국민 혈세 수천만 원이 투입되는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봉사활동 대상 현지 학교의 학사일정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점도 비판을 받았다.]로 이런 규정을 무시하고 교육청과 상의 없이 기존의 스케쥴을 변경하여 무리하게 트레킹 일정을 강행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다.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200120071303863|#]] [[분류:2020년/사건사고]][[분류:등산 사건사고]][[분류:재외한국인 사건사고]][[분류:네팔의 사건 사고]][[분류:한국-네팔 관계]][[분류:발견된 실종자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